국민안전의날1 세월호 참사 11주기, 정치인들의 메시지와 사회적 의미 세월호 참사 11주기,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유그날의 아픔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. 우리가 왜 여전히 세월호를 이야기해야 하는지, 오늘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.안녕하세요, 여러분. 벌써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이했습니다. 아직도 그날을 또렷하게 기억해요. 당시 뉴스를 보며 '전원 구조'라는 자막에 안도하던 순간부터, 믿을 수 없는 참혹한 진실이 드러나기까지. 2014년 4월 16일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어요. 국가의 무책임, 사회의 냉담함, 구조적 부패가 낳은 비극이었죠. 오늘 이 글에서는 각지에서 진행된 추모 행사와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,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진실을 다시 한번 기록하려 합니다. 그리고 이 기억이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'안전한 사회'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. 안산.. 2025. 4. 16. 이전 1 다음